7일 KIA-두산전 타깃 시청률 1.391%로 213개 채널 중 1위

하남직 2024. 6. 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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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프로야구가 시청률에서도 고공 비행을 하고 있다.

KBSN은 10일 "지난 주말(7∼9일) 열린 프로야구 15경기 중 9경기의 가구 시청률이 1%를 넘었다"며 "특히 KBSN스포츠가 중계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7일 경기는 가구 시청률 2.496%, 타깃 시청률(수도권 남자 25∼49세) 1.39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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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시즌 첫 3루타 (서울=연합뉴스)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무사 1,2루 KIA 나성범이 2타점 적시 3루타를 친 뒤 조재영 코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4.6.9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4년 한국프로야구가 시청률에서도 고공 비행을 하고 있다.

KBSN은 10일 "지난 주말(7∼9일) 열린 프로야구 15경기 중 9경기의 가구 시청률이 1%를 넘었다"며 "특히 KBSN스포츠가 중계한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7일 경기는 가구 시청률 2.496%, 타깃 시청률(수도권 남자 25∼49세) 1.39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1.391%의 타깃 시청률은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일 뿐 아니라, 7일 213개 전체 채널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며 "예능과 드라마를 뛰어넘는 프로야구의 인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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