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대북전단 살포 단속‥정부도 실질 조치 강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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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조치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면서, 살포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경기도는 앞으로 관련 법에 따라 위험구역 지정, 전단 살포 행위 엄중 단속 등 필요한 법적조치를 하겠다"며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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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조치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면서, 살포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정상적인 경제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북전단 살포를 수수방관할 게 아니라 실질적인 조치를 강구하십시오. 군사적 충돌로 비화될 수 있는 확성기 재개도 자제하십시오.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면서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십시오"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경기도는 앞으로 관련 법에 따라 위험구역 지정, 전단 살포 행위 엄중 단속 등 필요한 법적조치를 하겠다"며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647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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