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TV CHOSUN 나눔문화방송 사회공헌 협약 체결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TV CHOSUN이 나눔방송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TV CHOSUN 주용중 대표이사, 김상배 제작본부장, 박재용 국장, 김하나 PD와 가수 정서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의열매와 TV CHOSUN은 방송을 통한 국민 나눔참여 확산과 사회공헌 협력에 함께하며, 7월 4일에는 ‘미스쓰리랑’ 나눔특집편을 송출할 예정이다.

주용중 대표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방송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TV CHOSUN’ 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병준 회장은 “TV CHOSUN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를 알리고, 전파하는데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7월 4일에는 ‘미스쓰리랑’ 나눔특집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ARS·문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미스트롯3’ 문자투표 수익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이날 TV CHOSUN 업무 협약식과 함께 ‘미스트롯3’ 진(眞) 출신 정서주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정서주는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골드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TV조선-사랑의열매'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랑의열매]

/수원=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