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고·역사학자들 11월 광주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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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고고학·역사학 전문가들이 11월 광주에 모여 한국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논한다.
올해 한국고고학 전국대회는 '교역과 교류'를 주제로 11월 1~2일 이틀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창설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시너지효과를 내고 광주의 문화유산을 전국에 알리는 등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로 가기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한국고고학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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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예술 어우러진 '아트-헤리티지 마이스' 모델 구축
광주광역시와 한국고고학회, 광주관광공사는 10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48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한국고고학 전국대회는 '교역과 교류'를 주제로 11월 1~2일 이틀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협력으로 문화자원에 기반한 '아트-헤리티지 마이스(Mice)' 산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로 창설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시너지효과를 내고 광주의 문화유산을 전국에 알리는 등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로 가기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한국고고학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멋과 맛, 의가 가득한 광주를 찾아준 한국고고학회에 감사드린다. 아트-헤리티지 마이스를 표방하는 제48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는 역사문화도시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의 문화유산은 학술, 관광,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광주공동체의 기반이자 정체성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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