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서울시 탈시설 지원 조례 폐지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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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 단체들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탈시설 지원 조례 폐지 시도를 멈추라고 항의했습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오늘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지조례안은 유엔 장애인 권리 협약에 따른 탈시설 원칙을 위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보장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면서 "장애인 거주 시설 폐지와 지역사회 지원 인프라 확립이 서울시가 추진해야 할 확고한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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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 단체들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탈시설 지원 조례 폐지 시도를 멈추라고 항의했습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오늘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지조례안은 유엔 장애인 권리 협약에 따른 탈시설 원칙을 위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전세계 장애인의 존엄과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탈시설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면서 "국제 장애계도 폐지 조례안의 신속하고 완전한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보장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면서 "장애인 거주 시설 폐지와 지역사회 지원 인프라 확립이 서울시가 추진해야 할 확고한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646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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