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양곡법·농안법 찬반 팽팽…송미령 장관 "정부, 쌀 수입안정보험 검토"

윤진섭 기자 2024. 6. 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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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첫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또다시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양곡법 개정안은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는 내용이죠. 더불어민주당의 윤준병, 이원택, 문금주 의원등은 양곡법 개정안을 농수산물 가격 안정법과 묶어서 패키지로 발의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의 첫 여성 장관이죠. 송미령 장관 모시고 정부의 대응 방안과 농정 현안 들어보겠습니다. 

Q. 올해는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이 크게 올라 서민들이 제대로 사 먹지도 못했습니다. 여전히 비싼데 앞으로 안정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Q. 과일 가격이 급등할 때는 수입을 허용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Q. 농수산물 유통구조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도매시장을 혁신하기 위한 대책 있나요? 

Q. 얼마 전 마무리된 21대 국회에서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개정 논란이 뜨거웠죠. 어떤 내용이길래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었나요? 

Q. 야당은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포함해 농산물 공급 및 물가안정을 위한 민생농업 4법을 발의했습니다. 정부의 대응 방안은 무엇입니까? 

Q. 농안법 개정안이 수입을 보장해 줘 청년농이나 신규 진입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해 준다는 게 야당의 주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농업은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인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국내 먹거리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Q. 작년 7-8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농작물 침수, 가축폐사 등 피해가 컸는데, 올해 여름철 재해 대비는 철저히 하고 계신가요? 

Q. 지난주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개최했습니다. 농업 분야도 이슈가 많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 아프리카 국가들과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 야심 차게 추진했는데 성과가 있나요? 

Q. 아프리카에서도 불닭볶음면, 신라면 등 인기가 높다는데, 올해 우리 농식품 수출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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