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주년 6·10민주항쟁 광주·전남 합동기념식 개최

곽선정 2024. 6. 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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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주년 6·10민주항쟁 광주·전남 합동기념식이 오늘 광주 동구 금남로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1987년 이후 37년째 한 글자도 고침이 없는 헌법으로는 국민의 뜻을 담을 수 없다"며 "5·18정신과 같은 민주주의 핵심가치를 담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6·10민주항쟁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정치도 우리의 힘으로 바꾸고, 개헌도 우리의 손으로 해냈던 것처럼 또 해내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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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제37주년 6·10민주항쟁 광주·전남 합동기념식이 오늘 광주 동구 금남로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1987년 이후 37년째 한 글자도 고침이 없는 헌법으로는 국민의 뜻을 담을 수 없다"며 "5·18정신과 같은 민주주의 핵심가치를 담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6·10민주항쟁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정치도 우리의 힘으로 바꾸고, 개헌도 우리의 손으로 해냈던 것처럼 또 해내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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