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관련자 8차 보상 심의…36명 7억 8천만 원 지급

곽선정 2024. 6. 10.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가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8차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오늘(10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5·18민주화운동 8차 보상금 신청자' 36명에게 보상금 7억 8501만 4470원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광역시가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8차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오늘(10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5·18민주화운동 8차 보상금 신청자' 36명에게 보상금 7억 8501만 4470원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접수한 제8차 보상금 신청자 총 1979건에 대해 9차례 관련여부를 심사해 인정 104건, 일부인정 10건, 불인정 28건, 보류 25건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학사징계로 인정된 42명은 해당 학교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학사징계기록 말소와 복학, 명예졸업장 수여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