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 채용 대가’ 돈거래 의혹…초선의원 수사

김호 2024. 6. 10.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이 보좌관 채용을 빌미로 부적절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모 건설사 대표 측으로부터 광주지역 한 국회의원과 돈 거래를 했다는 제보를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A의원은 선거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거래로 돈을 모두 갚았으며 보좌진 채용을 약속한 적도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광역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이 보좌관 채용을 빌미로 부적절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모 건설사 대표 측으로부터 광주지역 한 국회의원과 돈 거래를 했다는 제보를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사 대표는 지난해 5월 지인 소개로 만난 A의원이 "당선되면 자녀를 보좌진으로 채용해주겠다며, 만난 지 두달 만에 5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해 송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A의원은 선거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거래로 돈을 모두 갚았으며 보좌진 채용을 약속한 적도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