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 임상·의학 전문가, '임상 디지털전환' 스타트업 합류

최태범 기자 2024. 6. 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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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현 부사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임상약리학 인증의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CRO와 드림씨아이에스 대표, GE헬스케어와 노바티스 메디컬 디렉터 등을 거치며 전략 개발과 글로벌 상용화 등에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제이앤피메디는 유 부사장의 영입을 통해 임상시험 및 의약품·의료기기 사업에서 전략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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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현 제이앤피메디 부사장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서울 CRO·드림씨아이에스 대표 등을 역임한 유수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수현 부사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임상약리학 인증의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CRO와 드림씨아이에스 대표, GE헬스케어와 노바티스 메디컬 디렉터 등을 거치며 전략 개발과 글로벌 상용화 등에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아울러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글로벌 CT 자문위원, 식약처 임상시험관리기준(ICH) 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의약품 규제 개발과 메디컬 컨설팅 등 임상·의학 분야에서 활약했다.

제이앤피메디는 유 부사장의 영입을 통해 임상시험 및 의약품·의료기기 사업에서 전략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라이프 사이언스 RDC(Research, Development, Commercialization)' 기업으로의 도약에 더욱 속도를 낸다.

제이앤피메디 관계자는 "유 부사장의 리더십과 전문성,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최상의 전략을 개발하고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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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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