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 “청소년 행복한 괴산 만들기 아낌없이 지원”

안영록 2024. 6. 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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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0일 청소년이 행복한 괴산군을 만들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송 군수는 이날 모교인 괴산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송 군수는 "괴산중 20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와서 후배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제 앞에 있는 여러분들이 지금처럼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괴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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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0일 청소년이 행복한 괴산군을 만들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송 군수는 이날 모교인 괴산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괴산의 품에서 행복한 청소년’을 주제한 특강에서 그는 괴산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으로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10일 모교인 괴산중학교에서 ‘괴산의 품에서 행복한 청소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송 군수는 “괴산중 20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와서 후배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제 앞에 있는 여러분들이 지금처럼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괴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후배 여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괴산군민장학회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4월 중·고등학교 재학생 857명(중학생 485명, 고등학생 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8억5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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