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올해 신입직원 68명 채용…전년比 7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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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올해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70%가량 대폭 확대한다.
지역난방공사는 10일 채용공고를 내고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 등 총 6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한난은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공정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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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인턴 후 근무평가 통해 정규직 전환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올해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70%가량 대폭 확대한다.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지역난방공사는 10일 채용공고를 내고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 등 총 6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채용 규모(68명)는 지난해보다 약 70%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오는 18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역량 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과정에 걸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그간 지역난방공사는 사회적 약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 우대가점을 부여해 왔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우대가점을 추가로 신설했다.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오는 9월 중 임용된다. 3개월 인턴 과정을 거친 후 근무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한난은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공정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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