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사진 공모전' 수상작 주인공들 [TF사진관]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팩트다>'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김상규 대표이사(가운데)를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김상규 대표이사(왼쪽)와 '광부'로 대상을 수상한 김미영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왼쪽)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작 '다둥이 가족'의 수상자 대리인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팩트다>'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김상규(가운데)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사진이 '더'팩트다>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사진이 '더'팩트다>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국민 모두가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임신과 출산, 보육, 가족, 노인 복지, 의료 등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제정, 시상했다.

정지웅 더팩트 편집국장(왼쪽)과 디지털 카메라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김온유 씨.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전시회를 통해 사회가 직면한 저출생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 것"이라며 "더팩트는 앞으로도 복지부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더팩트와) 복지부가 저출생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됐다"면서 "정부에서도 더팩트와 함께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과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정규진 씨.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또한 저출산과 관련해 "전체 출산율은 0.7%지만 서울은 0.56% 정도 됐다"며 "결혼 전 육아 전반에 걸쳐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당장 (출산율이)개선되진 않고 있지만 시간을 갖고 국가 생명과도 관련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