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오비맥주,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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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장학재단은 오비맥주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가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미래의 주역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총 6억2500만원을 전달했다.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지난해 406명의 중·고·대학생에게 3억8000만원, 올해는 5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5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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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빛고을장학재단은 오비맥주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가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미래의 주역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총 6억2500만원을 전달했다.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지난해 406명의 중·고·대학생에게 3억8000만원, 올해는 5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5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중증장애인 특화일자리 시범사업 발대식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중증장애인 특화일자리 시범사업 발대식'을 열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특화일자리 시범사업 참여자는 10명으로 이들은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파견돼 12월 31일까지 문화예술, 장애인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펼친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7만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중증장애인은 40% 정도이다. 지난해 기준 전국 중증장애인 고용률은 21.5%로, 경증장애인(42.7%) 대비 21.2% 낮으며, 비장애인 고용률(61%) 대비 40% 낮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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