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본격화…타당성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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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본격화하며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문화예술공연 전문기관과 지역 단체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기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규모와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방향을 설정한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권을 제공하고 도시 품격을 높이고자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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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본격화하며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문화예술공연 전문기관과 지역 단체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기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규모와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방향을 설정한다. 시설 규모와 사업비 등을 구체화하고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 주민과 외부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수립,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한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권을 제공하고 도시 품격을 높이고자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토지보상비를 포함 86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망정동 48번지 일원 3만6650㎡에 건립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정부 투자심사에 철저히 대비하고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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