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쿠바 정부 인사 "주한 공관 최대한 신속히 개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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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방문한 쿠바 정부 인사가 주한 공관을 최대한 신속히 개설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카를로스 페레이라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은 오늘(10일) 서울에서 열린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쿠바는 지난 2월 수교 후 상대국에 상주공관을 설치하는 데 합의했으며, 주중국 쿠바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주한 공관 개설을 위한 실무작업을 위해 지난달부터 한국을 방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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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방문한 쿠바 정부 인사가 주한 공관을 최대한 신속히 개설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카를로스 페레이라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은 오늘(10일) 서울에서 열린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페레이라 국장은 아직 남아 있는 절차들이 있다며 필요한 절차를 마치면 공관 개설은 한 달 내로도 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영상 환영사에서, 쿠바와의 외교관계 수립으로 한국은 33개 모든 중남미 국가와 외교망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한-중남미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쿠바는 지난 2월 수교 후 상대국에 상주공관을 설치하는 데 합의했으며, 주중국 쿠바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주한 공관 개설을 위한 실무작업을 위해 지난달부터 한국을 방문 중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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