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부상 악재, 맥키니 무릎 부상 아웃 [SSin두바이]

이웅희 2024. 6. 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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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KCC가 부상 악재까지 만났다.

외국인 선수 알폰조 맥키니가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라건아와 알리제 드숀 존슨 없이 이번 대회에 나선 KCC는 급히 디온 탐슨과 알폰조 맥키니를 영입했다.

KCC 관계자는 "맥키니가 이란과의 경기에서 무릎이 살짝 꺾였다. 무릎에 물이 찬 상태다. 남은 경기는 뛰지 못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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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이탈하게 된 KCC 알폰조 맥키니. 사진 | FIBA


[스포츠서울 | 두바이=이웅희 기자] 갈 길 바쁜 KCC가 부상 악재까지 만났다. 외국인 선수 알폰조 맥키니가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KCC는 지난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열린 이란 챔피언 샤흐다리 고르간과의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79-102로 완패했다.

라건아와 알리제 드숀 존슨 없이 이번 대회에 나선 KCC는 급히 디온 탐슨과 알폰조 맥키니를 영입했다. 특히 맥키니는 NBA(미프로농구) 출신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1차전에서 14점 5리바운드에 그쳤다.

설상가상 맥키니가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다. KCC 관계자는 “맥키니가 이란과의 경기에서 무릎이 살짝 꺾였다. 무릎에 물이 찬 상태다. 남은 경기는 뛰지 못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어쩔 수 없다. 이승현 등이 많이 뛰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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