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정현 지명직 최고위원 사퇴…후임에 강민구

한혜원 2024. 6. 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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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지명직 최고위원이 10일 사퇴했다.

박 전 최고위원은 대전시당위원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측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당의 험지 중 험지인 대구·경북(TK) 지역 당원과 출마 예정자를 배려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4·10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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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지명직 최고위원이 10일 사퇴했다.

박 전 최고위원은 대전시당위원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는 후임으로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을 지명했다. 인준안은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이 대표 측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당의 험지 중 험지인 대구·경북(TK) 지역 당원과 출마 예정자를 배려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4·10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에 패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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