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물은 충분히 들어왔다' 시그니처는 서머 퀸 자리 계승 중

곽현수 2024. 6. 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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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유망주' 걸그룹 시그니처가 서머 퀸의 자리를 노리고 당찬 컴백 신호탄을 쐈다.

이와 관련해 시그니처는 "앨범 콘셉트, 스타일링 등 모두 여름에 어울리게 했다. 지난번 첫 번째 여름 활동과 달리 어떤 에너지를 드려야 하는지 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앨범 타이틀곡도 원래 이 곡이 아니었는데 이번 여름 활동을 위해 다시 새로 바꾼 것이다. 지난해에 페스티벌, 행사를 많이 갔는데 이번에도 그런 무대에 많이 서면서 서머 퀸 자리를 노려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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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유망주' 걸그룹 시그니처가 서머 퀸의 자리를 노리고 당찬 컴백 신호탄을 쐈다.

오늘(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시그니처(cignature)의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스위티 벗 솔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Sweetie but Saltie'는 시그니처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제목 그대로 달콤 짭짤한 사랑과 고민을 총 네 개 트랙에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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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의 셀린은 이번 컴백에 대해 "조금 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대중과 팬들을 만나고 싶다. 우리가 노력해 온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그니처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풍덩'은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빠져들겠다는 다짐을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노래한 곡이다.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뮤직비디오와 무대 구성 모두 여름이라는 계절 맞춤형 노래임을 직감하게 했다.

이와 관련해 시그니처는 "앨범 콘셉트, 스타일링 등 모두 여름에 어울리게 했다. 지난번 첫 번째 여름 활동과 달리 어떤 에너지를 드려야 하는지 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앨범 타이틀곡도 원래 이 곡이 아니었는데 이번 여름 활동을 위해 다시 새로 바꾼 것이다. 지난해에 페스티벌, 행사를 많이 갔는데 이번에도 그런 무대에 많이 서면서 서머 퀸 자리를 노려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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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시그니처의 지원은 최근 유튜브 웹 예능 등을 통해 얼굴을 비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시그니처의 셀린은 "지원 언니에게 감사하다. 우리를 대표해서 방송에 나가 우리를 잘 알려주고 있다. 우리도 언니를 따라 열심히 해보겠다"면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시그니처는 데뷔 이래 가장 세간의 주목을 받는 지금, 성과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시그니처는 "예전에 인터뷰에서 광기 청순돌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광기 청량돌이 되고 싶다. 어느 무대에서든 열심히 뛰어다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면서 "이번에는 우리의 절실함이 통했으면 좋겠다"고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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