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 사유리, 子 교육관 "집에서 숙제 안 했으면 좋겠어" [소셜in]

유정민 2024. 6. 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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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교육관을 밝혔다.

9일(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젠이 한국친구 지한이랑 공원데이트를 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유리와 젠이 일본 기치조지에서 함께 놀았던 지한이 가족과 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영상에서 사유리는 "엄마들이랑 이야기하면 교육 이야기 많이 하지 않냐"라고 언급하자, 지인은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한국에서 살려면 어느 정도는 따라가는 것도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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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교육관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젠이 한국친구 지한이랑 공원데이트를 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유리와 젠이 일본 기치조지에서 함께 놀았던 지한이 가족과 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영상에서 사유리는 "엄마들이랑 이야기하면 교육 이야기 많이 하지 않냐"라고 언급하자, 지인은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한국에서 살려면 어느 정도는 따라가는 것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유리는 "난 항상 학교 끝나면 2시간 정도 야구나 농구 등 그런 단체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지인은 "맞다. 체육이나 미술처럼 음악도 되고. 아이가 나름 스트레스가 있을 거 아니냐. 그걸 건강하게 푸는 방법을 습관 잡아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사유리는 "밤 10시~11시까지 학원 갔다가 엄마가 데리고 와서 늦게 자고, 아침에 학교 갔다가 학원 가고 이런 엄마들도 많지 않냐"라며 "그걸 나쁘다고 하는 것보다 나는 그렇게는 아이한테 못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유리는 "나는 학교에 있는 숙제를 집에서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핀란드에서는 학교에서만 공부하고 집에서는 가족이랑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숙제를 안 준다는 이야기를 뉴스에서 들었다. 나도 집에서는 또 다른 재미로 배우면 되니까. 그래서 젠이 숙제하려고 하면 내가 '하지 마. 절대 하지 마'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사유리는 "나는 공부보다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일찍 자는 거라 생각한다. 일찍 자면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고 성장호르몬이 나오면 커서 우울증이 많이 없다더라. 감정 기복이 많이 없다고 한다"라며 "성장호르몬이 중요하다고 들었다. 10시부터 2시까지 성장호르몬이 나오는데 그러면 '10시에 자면 되지' 생각하지 않냐. 근데 성장호르몬이 자고 나서 2~3시간 뒤에 나온다더라. 그래서 일찍 자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듣고 있던 지인은 "맞다. 그래야 엄마도 행복하다"라고 말하자, 사유리는 "엄마 성장 호르몬도 올라간다"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사유리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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