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데이터, 동아출판 AI디지털교과서에 AI엔진 공급

고석용 기자 2024. 6.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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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으로 라이브데이터는 △지식 추적 기술이 적용된 수학·영어 학습 진단 △교육과정표준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식맵 △학습 데이터 활용 서비스 △교사용 AI활용 학습법 △과목별 AI튜터·AI챗봇 등을 개발하고 동아출판의 AI 디지털교과서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브데이터는 교육부가 제시한 개발 가이드라인 등을 준수하고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동아출판의 AI 디지털교과서가 일선 학교에 '최다 선정'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혀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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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에듀테크 스타트업 라이브데이터가 동아출판이 준비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AI 엔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라이브데이터는 △지식 추적 기술이 적용된 수학·영어 학습 진단 △교육과정표준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식맵 △학습 데이터 활용 서비스 △교사용 AI활용 학습법 △과목별 AI튜터·AI챗봇 등을 개발하고 동아출판의 AI 디지털교과서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AI 디지털교과서는 AI기술을 활용해 1대1 맞춤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2025년 1학기 도입을 목표로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된다.

라이브데이터는 교육분야의 경험과 AI기술력을 바탕으로 학습성과 진단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기술 기반의 '플런저수학' 서비스를 출시하고 동아출판의 교수지원 플랫폼 '두클래스 AI진단'과 YBM의 학교 수업 플랫폼 '스마트스쿨 AI 스쿨'을 개발했다.

동아출판은 라이브데이터가 오랜 R&D(연구개발)를 걸쳐 제작한 AI 에듀테크 서비스들이 완성도가 높고 운영 경험도 풍부한 점을 계약 이유로 꼽았다.

라이브데이터는 교육부가 제시한 개발 가이드라인 등을 준수하고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동아출판의 AI 디지털교과서가 일선 학교에 '최다 선정'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혀싸. 또 2026년 출시 예정인 사회, 과학 등 타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 개발도 시작할 예정이다.

박수정 라이브데이터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발행사와 에듀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시너지 사업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양질의 콘텐츠와 최고의 기술력이 혼합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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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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