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가루 쌀 전문 생산단지 청하면에 조성…수입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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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올해 청하면 미남리 일원에 가루 쌀 전문 생산단지 30ha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가루 쌀에 사용되는 쌀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바로미2' 신품종이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참여 단체인 청하농촌지도자영농합법인에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고품질 가루 쌀의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 오는 2026년에는 가루 쌀 전문 재배 단지를 150ha까지 재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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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올해 청하면 미남리 일원에 가루 쌀 전문 생산단지 30ha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가루 쌀은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입 밀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루 쌀에 사용되는 쌀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바로미2' 신품종이다.
'바로미2'는 재배 방식이 일반 쌀과 같지만 건식 제분이 가능해 가공식품 생산에 적합하고 늦은 이앙이 가능해 이모작에 유리하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참여 단체인 청하농촌지도자영농합법인에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고품질 가루 쌀의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 오는 2026년에는 가루 쌀 전문 재배 단지를 150ha까지 재배할 예정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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