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컬러풀 드림 서커스' 매진행렬

박승주 기자(park.seungjoo@mk.co.kr) 2024. 6. 10.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버랜드가 지난달부터 공연 중인 서커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진 행렬을 보이며 한 달여 동안 약 4만명이 관람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에버랜드가 1년간 준비해온 새 서커스 공연으로 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하루 2회씩 열린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정세원 에버랜드 엔터테인먼트그룹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역동적이고 임팩트 있는 서커스 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달간 4만명 관람 흥행
에버랜드 그랜드스테이지에서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열리고 있다.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지난달부터 공연 중인 서커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진 행렬을 보이며 한 달여 동안 약 4만명이 관람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에버랜드가 1년간 준비해온 새 서커스 공연으로 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하루 2회씩 열린다. 세계적인 쇼를 꿈꾸는 링마스터와 단원들의 이야기가 40분간 펼쳐진다. 베네수엘라, 조지아, 에티오피아 등 8개국 30여 명의 배우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95점 이상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실내 공연 중에 가장 높은 점수다. 95점 이상은 티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등 에버랜드 인기 시설들과 고객 만족도가 유사한 수준이다.

실내 공연이라 날씨에 상관없이 관람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공연은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정세원 에버랜드 엔터테인먼트그룹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역동적이고 임팩트 있는 서커스 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승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