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조 수주 잭팟…한전산업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공사가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전력 설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제일일렉트릭이 14.43%, 보성파워텍이 17.31% 오르는 등 전력설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LN, 지멘스에너지와 인도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전력 설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제룡산업은 29.98% 오른 6850원, 세명전기는 29.79% 오른 5620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제일일렉트릭이 14.43%, 보성파워텍이 17.31% 오르는 등 전력설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LN, 지멘스에너지와 인도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대석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9년만에 재개발 확정…‘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서울 한복판, 어디? - 매일경제
- “다신 안볼줄 알았는데, 질린다 질려”…지분정리 끝난 남양유업에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연 1560% 이자도 모자라 “여자친구 섬에 팔아버리겠다” 협박한 조폭 - 매일경제
- “내가 박정희 비선이었잖아”…허경영, 결국 10년간 피선거권 박탈 - 매일경제
- 동해유전 시추, 시작도 전에 암초…민주당 “미심쩍은 일에 혈세투입 반대” - 매일경제
- “여보, 돈 없어도 ‘그랜저’는 타야지”…비싸도 잘 팔렸는데, ‘착한 값’ 판매 [최기성의 허
- “미용기기 업체 7200억에 사겠다”…공개매수 제안한 프랑스 투자사 - 매일경제
- “금리 최저 年1%대 덕보자”…신생아 업고 집 사러 나선 30대 - 매일경제
- “집값 더 오를까 무서워 눈 딱 감고 질렀다”…부동산 ‘인싸’ 된 90년대생 - 매일경제
- 김하성이 일본 선수? MLB 공식 유튜브, 김하성 홈런 영상에 일본어 표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