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갓길서 잠든 남원시청 공무원, 음주측정 거부 '경찰조사'

장수인 기자 2024. 6. 10.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도로 갓길에서 잠들어있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전북 남원시청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남원시청 6급 공무원 A 씨(40대)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께 남원~광주 간 고속도로 하행선 지점 갓길에서 잠들어 있다 순찰 중이던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고속도로 갓길에서 잠들어있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전북 남원시청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남원시청 6급 공무원 A 씨(40대)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께 남원~광주 간 고속도로 하행선 지점 갓길에서 잠들어 있다 순찰 중이던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고속도로 순찰 중에 갓길에 정차돼 있던 A 씨의 차량을 발견, 잠들어있던 A 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그는 측정을 거부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