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동남아 전초 기지”…방콕서 한국 ICT 업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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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지역의 서비스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들과 관련 기관의 홍보 행사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현지 시각 오늘, 태국 방콕에 있는 칼튼 호텔에서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포럼'을 열고 교육과 건강, 전자정부 분야 등에서 우리 기업들이 보유하고 개발을 추진 중인 정보통신 기술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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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지역의 서비스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진출을 위한 우리 기업들과 관련 기관의 홍보 행사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현지 시각 오늘, 태국 방콕에 있는 칼튼 호텔에서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포럼’을 열고 교육과 건강, 전자정부 분야 등에서 우리 기업들이 보유하고 개발을 추진 중인 정보통신 기술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차관보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관련 협회와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한국과 태국 측 기업들의 기술과 특히 태국의 정보통신산업 발전 상황과 성장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코트라는 또 이번 행사장에 국내 60개, 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 나라에서 온 해외 170개 업체가 참여하는 상담 부스와 전시 체험관을 마련해 기업 간 교류 행사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정부는 최근 사회 경제 전반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자동차, 전자, 의료 등 12대 미래산업을 선정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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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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