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X같은 사람?"… 대학축제서 비속어 쓴 비비 "이쁘게 봐달라" 사과

우혜인 기자 2024. 6. 10.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비비(25·김형서)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비비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 X' 노래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 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것 같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앞서 비비는 지난 4월 충남 천안의 한 대학교 축제에서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비비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비비(25·김형서)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비비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 X' 노래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 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것 같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조심하겠다"며 "예쁘게 봐달라.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비는 지난 4월 충남 천안의 한 대학교 축제에서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욕해도 되나, 내가 나쁜 X 하면 미친 X 이라고 해달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공유됐고, 이후 초청받아 간 대학 축제 무대에서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