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충북도의원 “자연재난 관리 조직·인력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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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연재난 담당 조직 인력 확대와 하천관리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충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마지막으로 "자연재난 담당업무의 과중한 부담으로 직원들이 사실상 근무를 기피하는 실정이며, 방재안전직과 전문경력관 등의 전문인력도 부족하다"며 "자연재난 관리 인력 확충과 부서 신설 등의 개선 사항을 적극 추진해 후회와 비난이 없는 체계를 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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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 자연재난 담당 조직 인력 확대와 하천관리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충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동우 의원(청주1)은 10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괴산댐 월류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최근 발생한 자연재난이 지역 경제와 생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충북도의 자연재난 대비 제반 조직은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집중호우, 폭염, 한파 등 상황관리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자연재난과가 2개 팀으로 상황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자연재난 관리에 대한 전문인력 부족으로 대처에는 한계가 있다”며 “인력을 확충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연재난 담당업무의 과중한 부담으로 직원들이 사실상 근무를 기피하는 실정이며, 방재안전직과 전문경력관 등의 전문인력도 부족하다”며 “자연재난 관리 인력 확충과 부서 신설 등의 개선 사항을 적극 추진해 후회와 비난이 없는 체계를 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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