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주 신송초, 이전·재배치 행정예고”

임양규 2024. 6.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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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신송초등학교 이전에 대한 행정예고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3~14일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75%(24가구 중 18가구)가 학교 이전 재배치에 찬성했다.

신송초는 이전으로 수익자 부담경비와 각종 교육활동비 명목으로 10년간 교부금 10억5000만원을 받는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학교 이전이 마무리되면 최적의 교육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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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신송초등학교 이전에 대한 행정예고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다.

앞서 지난달 13~14일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75%(24가구 중 18가구)가 학교 이전 재배치에 찬성했다.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신송초는 오는 2029년 3월 1일 자로 지북동 학교 용지 1만4388㎡에 37학급(일반 33, 특수 4) 규모로 들어선다.

기존 7학급(특수 1), 학생 25명이 다니는 신송초는 재학생 717명의 규모 있는 학교로 거듭난다.

신송초는 이전으로 수익자 부담경비와 각종 교육활동비 명목으로 10년간 교부금 10억5000만원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존 학교 건물과 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학교 이전이 마무리되면 최적의 교육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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