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갓길에 차 세우고 '쿨쿨'…남원시 공무원 음주 측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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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남원시 6급 공무원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광주 방향)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3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 씨가 음주 측정을 3차례 거부함에 따라 그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사건을 인계받았다며 A 씨가 마신 술의 양과 주행 거리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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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남원시 6급 공무원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광주 방향)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3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순찰을 하던 도로교통공사 직원은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채 잠을 자고 있던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 씨가 음주 측정을 3차례 거부함에 따라 그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사건을 인계받았다며 A 씨가 마신 술의 양과 주행 거리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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