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현 전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외대 석좌교수로 위촉

조아서 기자 2024. 6. 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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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는 진양현 전 부산경제진흥원장을 석좌교수로 위촉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진양현 석좌교수의 위촉은 부산외대 경영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진 교수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통해 경영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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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현 전 부산경제진흥원장.(부산외대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외국어대는 진양현 전 부산경제진흥원장을 석좌교수로 위촉한다고 10일 밝혔다.

진 박사는 경희대 경제학 학사, 행정학 석사, 서울대 정책학 석사를 졸업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경제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9년간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다. 이어 방위사업청 차장,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23년까지 부산경제진흥원장으로 재직하며 부산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산학 협력에 기여했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진양현 석좌교수의 위촉은 부산외대 경영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진 교수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통해 경영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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