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현장에서 사람들 챙기는 김혜윤에 배워...선재와의 1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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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선재업고 튀어'의 선재로 사는 동안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캐릭터에게 마지막으로 쓰는 편지에 대해 변우석은 "거의 촬영은 10개월, 방송은 2개월, 1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했는데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아름다웠고 행복했고 네가 다시 보고 싶어질 때는 다시 너를 볼 것 같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선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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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변우석이 ‘선재업고 튀어’의 선재로 사는 동안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10일 tvN drama 유튜브 채널에선 ‘스페셜 선업튀즈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 썰부터 본인 캐릭터 그리고 수범이들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진짜 마지막 인사 #선재업고튀어 EP.1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선재업고튀어’의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하는 동안 선재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은 “진짜 추운 날 물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그거는 잊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이 질문을 많이 받는데 받을 때마다 첫 번째로 생각이 나는 건 주양저수지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밝혔고 김혜윤 역시 “그때 정말 추웠다”라고 공감했다.
“솔이의 많은 매력 중 어떤 점을 가장 사랑했나?”라는 질문에 김혜윤은 “솔이의 캐릭터 중에 제일 닮고 싶은 부분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항상 씩씩하게 털고 일어나는 모습이 배우고 싶고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 부분이 솔이의 가장 멋진 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인혁 역의 이승협은 “현실도 그렇지 않나?”라며 “저는 엄청 대단하다고 느꼈던 게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한 번도 티를 내는 법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밝게 있는 모습이 배워야겠다 생각했던 것 중 하나”라고 김혜윤을 칭찬했다. 태성 역의 송건희 역시 “현장에서 이렇게까지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존경심이 들었던 순간이었다”라고 거들었다. 변우석 역시 “정말 현장에서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며 사람들을 챙기고 과자도 나눠주는 김혜윤에게 많이 배웠다”라고 훈훈한 칭찬을 보냈다.
이어 캐릭터에게 마지막으로 쓰는 편지에 대해 변우석은 “거의 촬영은 10개월, 방송은 2개월, 1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했는데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아름다웠고 행복했고 네가 다시 보고 싶어질 때는 다시 너를 볼 것 같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선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솔이 역을 맡은 김혜윤 역시 “솔아, 네가 흘린 눈물 만큼 앞으로 더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달 종영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N drama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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