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금오산에 포토존 조성…구미라면축제 홍보

박홍식 기자 2024. 6. 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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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금오산 케이블카 승강장 매점 내에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월1~3일까지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 홍보와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다.

신미정 구미시 낭만축제과장은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돼 독창적이고 유일한 라면 테마가 도시 브랜드로 새롭게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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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모양의 테이블, 캐릭터 등 갖춰
포토존 '금프라우'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금오산 케이블카 승강장 매점 내에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월1~3일까지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 홍보와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다.

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부기&누디), 엠블럼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자연에서 만나는 이색 포토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금오산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6월 한 달간 금프라우를 방문해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를 인증하는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라면 굿즈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미라면축제에 대한 관심이 축제 기간까지 지속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도 추진한다.

신미정 구미시 낭만축제과장은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돼 독창적이고 유일한 라면 테마가 도시 브랜드로 새롭게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튀긴 라면'을 매주 금토일 구미역 인근 분식점(덕촌김밥, 윤스김밥)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로컬과 연계하는 등 새롭게 도시를 브랜딩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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