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국가유공자 위문

경남=노수윤 기자 2024. 6. 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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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창원시 소재 보훈 위탁병원인 푸른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박 지사는 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건강 상태를 살폈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의 번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된 것"이라며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존경받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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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요양병원 찾아 감사 전해, 보훈단체 간담회도 개최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가 푸른요양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손을 잡고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0일 창원시 소재 보훈 위탁병원인 푸른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박 지사는 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건강 상태를 살폈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푸른요양병원에는 경남 내 주소를 두고 있는 국가유공자 중 8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상이(傷痍)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증 환자 등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본인은 진료비의 90%를 감면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위문에 이어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 등 11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하고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의 번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된 것"이라며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존경받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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