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후보 19일 선출

이도근 기자 2024. 6. 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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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오는 19일 투표로 선출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도의회 의장·부의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1차 회의를 열어 후반기 도의회 의장·부의장 선출 일정과 선거 방법 등을 확정했다.

도당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당 사무처에서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

후보자 등록 직후부터 선거운동을 거쳐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당 소속 도의원 27명의 무기명 투표로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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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오는 19일 투표로 선출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도의회 의장·부의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1차 회의를 열어 후반기 도의회 의장·부의장 선출 일정과 선거 방법 등을 확정했다.

도당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당 사무처에서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

의장 후보는 200만원, 부의장 후보는 100만원의 기탁금을 각각 내야 한다. 기호 추첨은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이뤄진다.

후보자 등록 직후부터 선거운동을 거쳐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당 소속 도의원 27명의 무기명 투표로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단독 후보의 경우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으나, 복수 후보가 등록하면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투표와 과반수 득표자를 선출한다. 과반 득표가 없으면 1차 투표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벌여 다수 득표자를 뽑는다. 결선투표에서도 득표수가 같으면 선수와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현재 후반기 도의장 후보로는 오영탁(단양)·이옥규(청주5)·임병운(청주7)·이양섭(진천2)·박지헌(청주4)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후반기 의장·부의장은 오는 25일 도의회 제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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