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프랑크푸르트에 사무소…韓·獨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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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세 번째 해외사무소가 독일에 들어섰다.
대한상의는 10일 "독일에 세 번째 해외사무소를 냈다"며 "프랑크푸르트 사무소는 양국 공동 이슈에 대해 전략적 대응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 프랑크푸르트 사무소는 1993년 중국 베이징(3500여 회원사), 2009년 베트남 하노이(1800여 회원사)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사무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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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세 번째 해외사무소가 독일에 들어섰다. 대한상의는 10일 "독일에 세 번째 해외사무소를 냈다"며 "프랑크푸르트 사무소는 양국 공동 이슈에 대해 전략적 대응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 프랑크푸르트 사무소는 1993년 중국 베이징(3500여 회원사), 2009년 베트남 하노이(1800여 회원사)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사무소다. 한독 수교 141년, 대한상의 출범 140주년 만이다.
독일은 유럽 내에서 가장 많은 한국법인(880여 개)이 설립된 국가다. 양국 간 교역액은 지난해 339억달러에 달했다. 대한상의 독일사무소는 독일연방상공회의소,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와 함께 양국 기업의 경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대한상의는 독일사무소 개소 기념으로 이날 '유럽연합(EU) 선거 결과 분석과 향후 정책 변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럽의회 선거는 지난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27개국에서 실시됐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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