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지역자활센터, 농작물 모종·국화 묘목 전달 등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지역 내 장애인시설에 직업재활과 원예치료 지원을 위한 농작물 모종과 국화 묘목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한 모종과 묘목은 자활근로사업 육묘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옥수수, 땅콩 등 농작물 모종과 국화 묘목 4000주이며,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원예치료를 돕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4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0여 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산청교육지원청, 소통과 공감중심의 청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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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행동강령 강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청렴교육을 했다.

김덕현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전학교(기관)장 총 26명 및 산청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교육청 찾아가는 청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동 노량초등학교 이연미 교장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관련 법령 해설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하여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한편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실시한 공연형 청렴교육에 이어 이번 청렴 교육을 이어감으로써 고위직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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