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지혁, 내복사근 손상으로 이탈…최준호·조동욱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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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오늘(10일) 1군 엔트리를 정리하며 류지혁의 이름을 뺐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류지혁이 정밀 검진에서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일단 열흘 동안 치료하며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류지혁은 오늘 정밀검진을 받았고, 결국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류지혁은 3월 말 어깨를 다쳐 약 3주 동안 자리를 비웠고, 이번에도 부상의 덫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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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내야수 류지혁이 옆구리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삼성은 오늘(10일) 1군 엔트리를 정리하며 류지혁의 이름을 뺐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류지혁이 정밀 검진에서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일단 열흘 동안 치료하며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류지혁은 어제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인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1회초 2루타를 쳤지만, 1회 말 수비 때 교체됐습니다.
타격할 때 옆구리 통증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류지혁은 오늘 정밀검진을 받았고, 결국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올 시즌 류지혁은 타율 0.296, 출루율 0.374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그라운드에 서는 시간이 짧았습니다.
류지혁은 3월 말 어깨를 다쳐 약 3주 동안 자리를 비웠고, 이번에도 부상의 덫에 걸렸습니다.
선발 투수로 뛰던 영건 두산 최준호와 한화 조동욱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최준호는 전날 잠실 KIA전에서 4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고, 조동욱은 같은 날 대전 NC전에서 4이닝 5피안타 1실점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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