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을 보호하라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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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스타로 거듭나며,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결국 사이좋게 데뷔 이래 최전성기를 맞이한 변우석과 김혜윤.
그런데, 변우석과 김혜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를 새 없이 과열된 팬심으로 인해 골머리를 썩는 모양새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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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과 김혜윤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각각 류선재, 임솔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바. 각자 찰떡같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연인 호흡의 시너지 효과가 폭발, 이는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들의 유입을 이끌며 올해 상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강타했다.
또한 이들은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변우석의 이러한 호소가 무색하게, 해외에서까지 사생 피해를 겪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변우석은 8일(현지시각)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개최를 위해 현지를 찾은 바. 이날 대만 매체 자유시보는 "한류스타 변우석이 8일 대만에서 2회 연속 팬미팅을 열고 3,000여 명의 비안부인(변우석 팬)을 만났다. 그러나 일부 극성팬들이 하루에 10대가 넘는 차를 예약하는 것은 물론, 변우석이 묵는 호텔까지 빌려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하나씩 눌러가며 위치를 알아봤다"라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그마만큼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지만, 문제는 논란의 수습 또한 결국 김혜윤의 몫이기에 불필요한 피로감을 안긴다는 것.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자 김혜윤은 최근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에서 "사실 아무도 불러주지 않으셨다. 불러만 주신다면 일을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라는 해명을 내놨다. 이처럼 극성팬들이 김혜윤을 위한답시고 제기한 '소속사 방치 논란'은 결과적으로 '내 배우' 김혜윤에게 가장 씁쓸함을 안긴 꼴이 됐다.
다만 김혜윤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끼게 하는 상황들이었다. 지금까지 이런 일들이 없었다. '작품 때문에 팬들이 속상해하는 부분이 있었구나' 싶었다. 그런 걸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이며 그의 성숙한 내면을 확인케 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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