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원 "엑소 첸백시 분쟁 함께한 당사자…SM과 전면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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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엑소 첸백시 멤버들의 합의 과정에 관여했다고 밝혔다.
차가원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저는 SM과 합의 과정을 전부 지켜보고 합의서 작성까지 함께한 당사자"라며 "고민에 공감해 조언하며 이 문제에 개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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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엑소 첸백시 멤버들의 합의 과정에 관여했다고 밝혔다.
차가원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저는 SM과 합의 과정을 전부 지켜보고 합의서 작성까지 함께한 당사자”라며 “고민에 공감해 조언하며 이 문제에 개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차가원과 MC몽이 함께 설립한 회사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밀리언마켓의 모기업이다. 최근 엑소 백현이 설립한 INB100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차가원과 MC몽은 지난해 SM과 엑소 첸백시의 전속계약 분쟁 당시 분쟁을 야기한 외부세력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차가원은 “백현은 제가 예전부터 알고 있는 친한 동생이다. 백현이 처음 논의하기 시작한 건 지난해 2월로 기억이 된다. 엑소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에 재계약이 1년 이상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을 했던 백현이 계약이 불공정하다는 생각에 저와 신동현(MC몽)에게 고민을 토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엔터 사업에 관심이 없었지만 고민에 공감이 됐고, 조언을 하며 이 문제에 개입을 하게 됐다”라며 “지난해 6월 19일 SM과 INB100이 합의한 것은 첸백시가 엑소와 팬들을 생각해 통 크게 양보한 결정이었다. 그러나 SM은 약속했던 합의 내용(유통 수수료 5.5%)을 지키지 않았고, 10% 매출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차가원은 “당사는 SM의 부당한 요구에 침묵으로 대응하지 않겠다. SM과 전면전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라며 “첸백시 연예 활동에 대한 정산의 근거 자료를 제공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저는 SM과 합의 과정을 전부 지켜보고 합의서 작성까지 함께한 당사자로 SM의 부당한 대우에 저희 아티스트가 더이상 억울한 피해를 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엑소 팬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첸백시가 가장 편한 상황에서 활동하는 것이 당사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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