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SM 갈등 재점화‥"SM의 개인매출 10% 요구는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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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유지에 합의했던 그룹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이 포함된 유닛 첸벡시 측이 오늘(10일) SM의 부당한 처사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SM엔터는 합의서의 전제가 된 협상 내용은 무시한 상태에서 첸백시 소속사에 '아티스트 개인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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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유지에 합의했던 그룹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이 포함된 유닛 첸벡시 측이 오늘(10일) SM의 부당한 처사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SM엔터는 합의서의 전제가 된 협상 내용은 무시한 상태에서 첸백시 소속사에 '아티스트 개인활동 매출의 10%'를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당함에 대한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SM엔터는 2개월 넘게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첸백시는 지난해 불투명한 정산 등을 문제 삼으며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SM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엑소의 정상적 활동을 위해 갈등을 봉합하는 과정에서 SM과의 전속 계약은 유지하되, 개인 활동은 아이앤비100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culture/article/6606447_364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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