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군인이 번화가서 20대女 신체 ‘찰칵’…휴대폰 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여성들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20대 군인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일 오후 울산 남구 한 번화가에서 20대 여성 B 씨 신체 일부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휴가를 나온 군인으로,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여성들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20대 군인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일 오후 울산 남구 한 번화가에서 20대 여성 B 씨 신체 일부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자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던 B 씨는 A 씨가 자신을 계속 따라오는 것처럼 느껴지자 A 씨를 추궁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서 사진을 확인했으며,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A 씨는 휴가를 나온 군인으로,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거절했다고” 베트남 호텔서 여성 살해 20대 男, 전직 프로게이머였다
- 인도네시아서 5m 길이 비단뱀 여성 통째로 삼켜 ‘경악’
- 김종국, 수십억 사기피해 고백 “괜찮은 줄 알고…”
- 민주 부승찬 “北의 오물풍선 살포, 천공이 하달한 ‘통일 시나리오’ 아니길”
- ‘ㅆㅂ’ 이화영 징역 9년6개월 선고받자 법률대리인 올린 글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서 실종 나흘만 시신 발견
- 유승민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 대응하나…北 풍선에 생화학무기 실어 대량살상 할 수도”
- 이달중 동해 시추 세부계획 착수
- 진료명령 불복 땐 형사처벌… 의사면허 취소될 수도
- 김호중, 구속 기간 ‘10일’ 늘었다…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