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불거진 전북경찰청 경찰관 해임

강교현 기자 2024. 6.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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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북지역 경찰관이 중징계를 받았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A 경정을 해임 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A 경정은 지난 1월 회식이 끝나고 귀가하던 승용차 안에서 부하 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A 경정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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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경/뉴스1 DB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부하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북지역 경찰관이 중징계를 받았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A 경정을 해임 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A 경정은 지난 1월 회식이 끝나고 귀가하던 승용차 안에서 부하 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함께 탔던 동료가 이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A 경정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하고 A 경정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으로서 적절치 않은 행동을 했다고 보고 해임 처분했다"고 밝혔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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