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대표 선출 앞당긴다…"7월25일 이전 잠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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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새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오는 7월 25일 이전에 선출하기로 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어서 내부적으로는 7월 25일 이전 개최를 잠정적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도 "선거 관리 업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회의를 했는데 좀 더 빠르게 7월 25일 이전에 (새 지도부 선출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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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조현기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이 새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오는 7월 25일 이전에 선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전애 선관위 대변인이 전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어서 내부적으로는 7월 25일 이전 개최를 잠정적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도 "선거 관리 업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회의를 했는데 좀 더 빠르게 7월 25일 이전에 (새 지도부 선출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초 국민의힘 전대 선관위는 7월25일 전당대회를 열기로 한 바 있다. 강 대변인은 "7월 25일을 잠정적으로 (전대 일정으로) 잡았는데 이르게도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일정을 당겼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전대 일정이 기존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조만간 후보자 등록 공고가 게시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후보자 등록 신청 일정 등이 확정되면 출마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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