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폭염 속 노동자 건강 보호하기 위한 규정 만들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10일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과 폭우 상황에서 노동자가 보호받을 수 있또록 정부가 실질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강제적, 실질적 조치가 필요하며 재해 상황에 맞는 단계별 대응 요령 같은 구체적 기준이 있어야 한다"며 "위험 속에서 목숨을 걸고 노동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나서서 노동자 권리와 사용자 의무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10일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과 폭우 상황에서 노동자가 보호받을 수 있또록 정부가 실질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최근 기후 변화로 노동자의 안전이 과거보다 더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노동자들은 온열질환과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위험한 노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제적, 실질적 조치가 필요하며 재해 상황에 맞는 단계별 대응 요령 같은 구체적 기준이 있어야 한다"며 "위험 속에서 목숨을 걸고 노동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나서서 노동자 권리와 사용자 의무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기 의혹' 유재환, 유서 형식 글 남겼다 "인생 하차하려 해"
- 여성 따라다니며 몰래 '찰칵'…잡고 보니 휴가 나온 군인
- 출산한 아기 발로 눌러 살해한 20대 친모…"출산 들킬까봐"
- '교감 폭행' 전주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절도' 경찰 신고돼
- [Q&A]쏟아지는 액트지오 관련 의혹, 정부 해명은?
- 경찰 '치안정감' 승진자에 김봉식·김도형·이호영 내정
- 훈련병 사망 '얼차려 지시' 중대장, '피의자 신분' 입건
- 돈다발에 양심 판 교수들, 과외생 직접 심사…'음대 입시비리' 적발
- 조국혁신당 강원도당 창당…"민주주의와 평화, 민생회복 최우선"
- 판사에 "제 정신이냐" 원색 비난 의협 회장…법원 "심각한 모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