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북중러 핵무기 보유 확대 우려…면밀 주시"
강재은 2024. 6. 10. 17:17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이나 러시아뿐 아니라 북한과 같은 국가의 핵무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미국 방송사들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간 핵기술을 공유하고 있다는 증거를 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이 핵 위협 감축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 미국도 핵무기를 늘려야 할 수 있다는 한 백악관 보좌관의 발언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면서도 수개월 또는 수년 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미국 #북한 #핵 #국가안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