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지슨, '안전·위생 안심 화장실 문화 만들기' MOU

이승주 기자 2024. 6.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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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첨단 보안설루션 기업 지슨과 '안전과 위생 안심 화장실 문화 만들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스코가 추구하는 '청결과 위생'이라는 아이덴티티에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통한 '안전과 안심'이라는 가치가 더해질 예정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지슨과의 협업을 통해 전 국민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불법촬영등의 위험에서 더욱 안전하게, 각종 위해요인으로부터 더욱 청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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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각종 비위생요인 제거 비데·세정제 설치
지슨,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설치
[서울=뉴시스] 세스코, 지슨과 '안전과 위생, 안심 화장실 문화 만들기' MOU 체결 (사진=세스코 제공) 2024.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첨단 보안설루션 기업 지슨과 '안전과 위생 안심 화장실 문화 만들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세스코 터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스코가 추구하는 '청결과 위생'이라는 아이덴티티에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통한 '안전과 안심'이라는 가치가 더해질 예정이다.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은 해당 제품이 설치된 장소의 열 환경 분석을 통해 은닉형·위장형 등 모든 유형의 설치형 불법촬영 카메라를 상시 탐지할 수 있다.

세스코는 오염 및 감염 걱정 없이 언제나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한 '세스코 유어핏 비데'를 선보였다.

세스코 유어핏 비데는 노즐위치와 변좌온도, 수압, 온수온도, 온풍기능 등 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몸과 컨디션에 맞는'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세스코의 자동 손세정기 '핸드제닉'과 자동 손소독기 '새니제닉'은 비접촉식 제품으로, 교차 오염의 위험 없이 손에 묻은 유해 요소를 살균할 수 있다. 자동변기 세정살균기 '프레쉬제닉'은 강력한 세정력과 살균력으로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지슨과의 협업을 통해 전 국민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불법촬영등의 위험에서 더욱 안전하게, 각종 위해요인으로부터 더욱 청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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