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아직 안 헤어졌다? 子 경기 관람 목격[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의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이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외 매체 피플은 지난 6월 4일(현지시간) 제니페 로페즈와 벤 애플렉을 모두 알고 있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벤 애플렉의 12살 아들인 사무엘이 출전하는 농구 경기에 함께 참석했다"면서 "두 사람이 함께 외출에 나선 것은 어려움에 처한 관계에 대한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사무엘은 벤 애플렉과 전처인 제니퍼 가너 사이의 아들이다.

앞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들과 가까운 또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이 결혼 생활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제니퍼 로페즈가 여름 투어 'This Is Me... Live' 공연을 취소하면서 결별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당시 제니퍼 로페즈 측은 "자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제니퍼 로페즈 측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투어를 취소한 것이 슬픈 만큼 그녀는 자신을 돌봐야 한다"면서 "해당 결정은 팀의 격려에 따른 것이며, 모두 제니퍼 로페즈가 가족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제했던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당시 '베니퍼' 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았지만 파혼했다. 그러다 17년이 흐른 지난 2021년 재결합, 2022년 결혼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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