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30위…올림픽 출전 자격 다음 주 판가름

김영성 기자 2024. 6.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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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파리 올림픽 남자골프 출전 마감을 한 주 앞두고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오늘(10일) 끝난 미국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8위를 한 임성재는 오늘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0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세계랭킹 60위 안에 드는 선수 중 상위 2명이 올림픽에 나가는데 오늘 발표된 순위에서 김주형이 22위, 안병훈이 23위로 임성재를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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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파리 올림픽 남자골프 출전 마감을 한 주 앞두고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오늘(10일) 끝난 미국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8위를 한 임성재는 오늘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0위에 올랐습니다.

파리 올림픽 남자골프는 다음 주 US오픈이 끝난 뒤 발표되는 세계랭킹으로 출전 선수가 결정됩니다.

한국에서는 세계랭킹 60위 안에 드는 선수 중 상위 2명이 올림픽에 나가는데 오늘 발표된 순위에서 김주형이 22위, 안병훈이 23위로 임성재를 앞섰습니다.

임성재가 올림픽에 나가려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막하는 US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 앞선 순위의 한국 선수들을 제쳐야 합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으로 시즌 5승을 거둔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1위를 굳건히 지켰고, 잰더 쇼플리(미국)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 윈덤 클락(미국)이 4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5위에 자리했습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한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 욘 람(스페인)과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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