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50대 인척 살해 후 도주한 30대…대구서 검거

김채은 2024. 6. 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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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의 한 식당에서 인척 관계의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대구 수성구에서 검거됐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쯤 상주시 낙동면 한 식당에서 여주인 B(5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대구로 달아난 A씨는 이날 오후 1시쯤 대구 수성구의 노상에서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인척 관계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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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한 식당에서 인척 관계의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대구 수성구에서 검거됐다.

10일 상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1)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쯤 상주시 낙동면 한 식당에서 여주인 B(5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대구로 달아난 A씨는 이날 오후 1시쯤 대구 수성구의 노상에서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인척 관계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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